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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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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2시간 ·
팀 켈러를 강하게 비판합니다.
팀 켈러는 정통 개혁주의자가 아닐 뿐만 아니라 성경비평을 용인하는 사람이고, 요즘 한창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소위[유신진화론자]입니다.
그의 책을 읽으면서 확신으로 다가오는 것은 팀 켈러의 성향이 매우 강한 좌파성향의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성향이 비슷해서 그런지 한국의 40대 소장파 목사들은
팀 켈러를 좋아하는 뚜렷한 경향을 보입니다. 팀 켈러의 글 퍼 나르면서 그들 나름의 신학적 의지처로 삼아 왔습니다.
몇년 전에 합동신학 대학원대학에서 [유신진화론]을 주장했던 한 교수를 퇴출시킨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어서 합동신학교 교수들 전원의 이름으로 [유신진화론]을 강력히 비판하고 반대하는 [합동신학교 선언문]까지 발표한 바가 있었습니다.
성경비평을 받아들이고, 유신진화론자이며 인본주의 좌파이념을 온전히 버리지 못한 팀 켈러는 교회와 개혁주의 신학계는 거부해야 마땅합니다.
팀 켈러를 받아들이는 행위는 개혁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일이며 보수 신앙을 부정하고 깨뜨리는 방향성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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