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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2019년 매입했던 다가구주택을 최근 매도해 1억4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야당에서는 "대통령 딸이 투기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문씨가 보유했던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 다가구주택(대지면적 84.6㎡, 지하1층·1층·2층·옥탑)이 지난 2월5일 9억원에 거래됐다.

문씨는 2019년 5월13일 이 다가구주택을 대출 없이 7억6000만원에 매입해, 같은 해 6월28일 등기를 완료했다.

앞서 문씨는 2018년 7월10일 서울 구기동 빌라를 5억1000만원에 매도했다. 그리고 10개월여 만에 이 빌라보다 2억5000만원이 비싼 다가구주택 건물을 매수한 것이다. 문씨는 구기동 빌라를 매도하고 태국으로 이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통화에서 "구기동 빌라의 잔금을 받고 등기가 넘어간 것이 2018년 10월23일인데, 8개월 만에 태국 가서 무슨 돈을 벌고 7억6000만원을 주고 건물을 사느냐. 이 과정 자체가 의혹 덩어리"라며 "대통령 가족은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버는데 국민한테 투기를 근절한다며 투기사범을 조사한다고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3/10/2021031000105.html

 

 

2024.08.25

 

그러면서 김만배 씨는 신학림 씨에게 현금 300만 원을 줍니다. 김 씨는 “여러 언론에 퍼뜨려서 보도가 나가게 해주면 대장동 사업으로 번 돈 100억 원을 분할해 주겠다”며 “이 돈으로 새 언론사를 차리면 된다” 제안합니다. 검찰 수사에 따르면요.

그리고 닷새 뒤, 김 씨는 신 씨에게 1억 6200만 원을 보냅니다. 흥미로운 건 계좌 적요란에 ‘도서구입비/신학림’이라 찍혀있습니다. 이게 뭘까요? 둘은 계약서를 씁니다. ‘도서 판매 계약서’라며 신 씨가 김 씨에게 책을 파는 것처럼 만든 거죠. 계약서에는 “상기 구매자는 판매자가 만든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혼맥지도(3권)(이하 혼맥지도)>를 상기의 가격으로 구입한다”라며 가격은 1억 5천만 원이라 적혀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83696?sid=102

 

2024.08.31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한연규)는 이날 제주도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다혜씨 명의의 별장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별장 구입 경위 전반에 대한 자료를 확보했다. 해당 별장의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 별장의 원 소유자는 문 전 대통령의 지인인 송기인 신부로 나타났다. 다혜씨는 지난 2022년 7월 송 신부로부터 해당 별장과 토지를 매입했다. 거래 가격은 3억8000만원이고, 거래 과정에서 별도의 근저당은 설정되지 않았다.

검찰은 특별한 소득이 없었던 다혜씨가 수억원의 별장을 매입하는 과정 전반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다혜씨의 서울 소재 자택을 압수 수색하며 확보한 자료 등을 바탕으로 검증에 착수했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55898?sid=102

 

2024.08.31

 

제주도 한림읍에 있는 별장입니다.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동시에 압수수색한 건물입니다

원래 문 전 대통령의 지기인 송기인 신부 소유였다가, 다혜 씨가 지난 2022년 매수한 별장입니다.

검찰은 특별한 소득이 없었던 다혜 씨가 수억 원에 이르는 별장 매수 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 확인하려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별장을 공유 숙소 서비스에 올려서 발생한 임대 수익 등을 청와대 행정관 출신 인사가 관리했다는 의혹도 조사 중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84311?sid=102

 

2024.09.02

 

우선 의심되는 돈은 A 출판사가 문씨에게 보낸 2억5000만원이다. A 출판사는 2011년 초판이 발간된 문 전 대통령의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을 펴낸 출판사 중 한 곳이다. A 출판사 관계자는 검찰에 "(문씨가) 디자인 편집 등에 참여해 2억원을 줬고, 나머지 5000만원은 빌려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의심받는 또 다른 돈은 문씨가 어머니 김정숙 여사의 친구 B씨로부터 받았다는 5000만원이다. 검찰은 B씨가 문씨에게 5000만원을 무통장 입금하면서 본인의 이름과 함께 '김정숙'이라고 적은 것을 확인했다. 이를 근거로 검찰은 올해 초 B씨의 집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의하면, B씨는 김 여사로부터 "딸에게 돈 좀 부쳐달라"는 부탁을 받고 5000만원 현금 다발을 청와대 직원을 통해 전달받았다고 한다. 이는 자산가들이 증여세 탈루를 위해 제3자를 통해 '편법 증여'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86020?sid=102

 

2024.09.02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집과 사무실, 별장을 압수 수색하며 전방위 수사에 들어갔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한연규)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다혜씨 집과 그가 운영하는 서울 서대문구의 전시 기획사, 제주도 별장 등 총 3곳을 압수 수색했다. 제주도 한림읍에 있는 별장은 2022년 7월 다혜씨가 문 전 대통령의 ‘멘토’인 송기인 신부에게 3억8000만원을 주고 매입한 것이다.

이날 압수 수색 영장에는 문 전 대통령이 ‘뇌물 수수 등 피의자’로 적시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뇌물 액수로 서씨가 2018년 7월~2020년 4월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이 실소유한 태국 항공사 타이이스타젯에 임원으로 취업해 받은 급여와 체류비 등 2억2300여 만원이 특정됐다고 한다. 법조계에선 “문 전 대통령의 소환 조사가 불가피해 보인다”는 반응이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2018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된 대가로 서씨를 특채하고, 가족의 태국 이주를 도왔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중진공 이사장에 내정될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전날(8월 31일)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다혜씨 가족의 생활비를 책임지다가 서씨가 취직한 뒤 생활비를 주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전 의원이 준 서씨 월급 등을 뇌물로 보는 것이다. 검찰 한 관계자는 “직접 뇌물 혐의 또는 부정 처사 후 수뢰(사후 수뢰) 혐의 적용이 가능해 보인다”고 했다.

한편 검찰은 다혜씨 계좌 추적 과정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뭉칫돈’을 여럿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올해 초 김정숙 여사를 대신해 다혜씨에게 5000만원을 송금한 김 여사의 친구 A씨의 집을 압수 수색했다. 검찰은 김 여사에게 “딸한테 돈 좀 부쳐달라”는 부탁을 받은 A씨가 다혜씨에게 5000만원을 무통장 입금하면서 보낸 사람 명의를 ‘○○○(A씨 이름) 김정숙’이라고 남긴 사실을 파악했고, 이를 근거로 법원에서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한다. 이 5000만원은 보자기에 싼 채로 청와대 직원 B씨를 통해 A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장 출신 한 변호사는 “중간에 사람을 끼워 돈거래를 하는 것은 보통 돈의 출처를 감추려고 ‘돈세탁’을 할 때 쓰는 방법”이라며 “현금을 마련해 다른 사람을 여러 번 거쳐서 딸에게 전달한 것은 자금 출처나 성격을 의심받기에 충분해 보인다”고 했다.

다혜씨에게 전달된 석연찮은 ‘뭉칫돈’은 또 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저서 ‘문재인의 운명’을 펴낸 출판사 중 한 곳이 다혜씨에게 2억5000만원을 송금한 단서를 잡아 출판사 관계자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출판사 관계자는 검찰에서 “(다혜씨가) 디자인 편집 등에 참여해 2억원을 줬고, 나머지 5000만원은 빌려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출판사가 문 전 대통령에게 줘야 할 돈을 딸에게 대신 준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5608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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